마이크로소프트: 코칭 중심의 리더십으로 성장을 만드는 문화 구축
사티아 나델라가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취임했을 당시, 조직은 내부 경쟁과 사일로, 실적 중심 평가로 인해 협업이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매출과 이익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는 훌륭했지만 ‘성장’은 정체된 조직 , 창의성은 사라지고 구성원의 만족도도 낮은 분위기였죠.
나델라는 CEO 취임 후 “Know-it-all(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닌 Learn-it-all(모든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자”는 철학을 조직 전반에 퍼뜨립니다. 그는 피드백 중심의 ‘코칭 문화’, 심리적 안전감, 성장을 위한 평가방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를 직접 실천하며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이 변화의 핵심 파트너가 바로 당시 ‘글로벌 영업·마케팅·운영 총책임자’였던 쿠르투아였습니다.
"리더들은 구식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아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계속 그 지식을 고수했습니다"
⚡ 모델링의 힘 "사람들이 불확실성 속에서 단서를 찾을 때,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한다"